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숙의 과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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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숙의 과정』운영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5월 28일(토), 전국 17개 시・도 교과 네크워크 대표를 포함한 총 37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원대학교에서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숙의 과정」을 진행하였다.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2020년 11월 전국시도교육감 총회에서 결정하여 만든 조직으로, 국가 교육과정 개정에 현장 교사의 참여를 보장받기 위한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전국적 토론 조직이다.
이는 우리나라 교육과정 역사상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지난 2021년 1년간 진행된 1단계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해 토론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교육부에 제안서로 제출하였다.
올해 2단계는 1단계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제안에 이어 전국 6,100여 명의 현장 교사들이 400여 개 교과 모임을 만들어 급별, 과목별 각론을 중심으로 토론하고, 그 결과를 종합하여 제안서를 작성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번 숙의 과정으로 제안된 급별, 교과별 각론에 대한 제안서를 기획위원과 기획단을 통해 검토하고, 최종 제안서를 완성하여 오는 6월 30일 교육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숙의 과정」은 1부 여는 마당, 2부 숙의 마당 순으로 운영되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부] 여는 마당
-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직무정지 상태가 된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을 대신하여 직전 협의회장인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의 환영사와 한국교원대학교 김종우 총장과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함영기 국장의 축사가 있었다.
-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 1단계와 2단계의 진행 과정을 영상으로 간단히 정리하여 시청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보람을 함께했다.
- 이어, 「국가교육과정 개발과 교사」라는 주제로 외국의 교육과정 개발 절차와 교사들의 참여 방안을 돌아보고 우리의 교육과정 개정 방식의 개선에 대해 ′한국교원대 정광순 교수′의 기조 강연이 있었다.
정광순 교수는 기조 강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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