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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품은 집에서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북콘서트

입력 : 2015-06-10 11:59:00
수정 : 0000-00-00 00:00:00

평화를 품은 집에서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북콘서트



 





▲사인회를 하는 최유정 작가와 이홍원 화가.



 



 



광주민주화운동 이야기 그림책 [나는 아직도 아픕니다] 북콘서트가 지난 5월 30일 파주 파평면 ‘평화를 품은 집’에서 열렸다. 멀리 광주에서 파주를 찾은 작가 최유정은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에게 있는 광주민주화운동의 아물지 않은 상처는 무지와 몰이해로는 치유되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림을 그린 이홍원 화가는 청북 청주 산골마을 폐교를 고쳐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는 한틀도서관 어린이들의 우크렐레 합주, 작은도서관협회 회장 박미진과 해솔초 5학년 장서정 어린이의 그림책 낭송과 원화전시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글 사진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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