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성명 - 계엄령 선포로 민생 파탄,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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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선포로 민생 파탄,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 요구한다
지난 12월 3일 밤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고 살아가는 우리들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는 믿기지 않는 현장을 지켜보았습니다. 계엄령을 선포하여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무너뜨리고, 국민의 주권과 민생을 위협한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경제가 무너진다.”, “외교가 무너진다.”, “사회시스템이 붕괴된다.”는 국무위원들의 의견도 묵살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한 행위는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오히려 국민을 억압하는 명백한 독재적 행위입니다.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주범이자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내란 범죄의 주동자입니다.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잃고, 자영업자들은 생계를 유지하지 못하며, 취약계층은 기본적인 생존조차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계엄령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으며, 사회 불안을 야기하고 있으며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을 좌시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통령직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는 커녕, 오히려 권력을 남용하며 부인을 지키겠다는 사사로운 이유로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대통령은 더 이상 필요 없습니다. 정상적인 국가운영을 통해 민생 회복을 위한 조치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합니다. 대통령의 퇴진만이 헌법적 가치를 회복하고, 국민의 고통을 멈추게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우리는 국민과 함께 싸울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위한 행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모든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찾기 위한 투쟁을 이어갈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지금의 위기는 단순히 정치적 문제를 넘어, 우리의 생존과 민주주의를 지키는 문제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것입니다.
2024년 12월 6일
경기도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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