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가람중,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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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가람중,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및 환경 책 만들기 진행

 

 

한가람중학교(교장 김영미)는 지난 12일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및 환경 책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3주 전부터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의 취지를 설명하고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기부하고 필요로 하는 물건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플리마켓의 목적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자원의 재사용과 재활용을 실천하는 것으로 제로웨이스트 원칙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려 노력하였다.

학생들은 직접 부스를 꾸미고,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기회를 가졌고, 수익금의 일부는 학교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전달하고, 일부는 환경 보호 단체에 기부하여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플리마켓과 함께 진행된 환경 책 만들기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환경 문제에 대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책을 제작하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표현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였다.

김영미 교장은 “이번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과 환경 책 만들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을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환경 책 만들기 활동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여 환경 보호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한가람중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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