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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시베리아횡단철도 연계 힘쓸 터”

입력 : 2015-11-18 12:17:00
수정 : 0000-00-00 00:00:00

“경의선-시베리아횡단철도 연계 힘쓸 터”



파주을 박정위원장, 새정치연합 남북교류협력특위 부위원장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1월 6일 박 정 위원장(파주을)을 남북교류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 위원장은 ‘통일관문도시 파주미래가 곧 한국의 미래라는 비전을 품고 있다’고 말하고, ‘남북한 모두의 숙원사업인 한반도종단철도TKR은 우리 모두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파주 발전의 축이기도 한 경의선이 북한을 경유하여 중국이 추진 중인 육·해상 실크로드 ‘일대일로(一帶一路)’와 하루 빨리 연결되고 ‘시베리아횡단철도TSR’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실질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지난 10월 중국 북경대 초청 특별강연을 통해서도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서해열차페리나 새로운 남북 이해관계가 전제되야 하는 경원선보다는 경의선을 통한 한반도종단철도(TKR)가 남북교류협력의 핵심이다’라고 주장했다.



 



 



글 한기황 시민기자



사진 새정연 파주을지역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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