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합니다> 양서류 서식지보전을 위한 심포지움

안녕하세요? 파주환경운동연합입니다.

올 모내기를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수철입니다. 올해는 재작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농부님들이 ‘난리보다 더한 난리’를 겪었다는데 여전히 가을가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뭄이 들면 농부님들과 마찬가지로 애를 태우는 생명들이 있습니다. 물과 뭍을 오가면는 특히나 주요 서식지가 논인 개구리들 수원청개구리, 금개구리, 맹꽁이들입니다. 모두들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종 1급, 2급 동물들입니다.

특별히 파주지역 임진강, 문산천, 공릉천 유역의 넓은 농경지들은 이들의 주요서식지이고 맹꽁이는 파주 전 지역에 살고 있어 전국의 양서류 관련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곳입니다.

이에 올 봄에 열렸던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심포지움에 이어 전국의 양서류 관련 전문가와 양서류 서식지 보전활동에 힘쓰는 시민단체 관계자 그리고 파주지역 시민들과 농민들을 모시고 <양서류 서식지 보전을 위한 심포지움>을 열고자 합니다.

파주지역의 귀한 주인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에 부디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숙식 인원 파악을 위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래 첨부파일로 신청서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