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개소
입력 : 2015-09-09 11:40:00
수정 : 0000-00-00 00:00: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 개소
▲8명의 식품 관련 전문가들이 새 출범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서영대학교 안에 문을 열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80여 곳에 위생·안전관리 및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용 식단 및 표준 레시피 개발·보급, 위생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지도, 대상별 교육, 급식소 컨설팅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안전처가 제정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근거한 것으로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6월 18일 파주시로부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센터장 김장호 교수는 “위생 사각지대인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 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 · 사진 이순기 기자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