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주시 10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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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주시 10대뉴스
[공릉천친구들] 주최, ‘공릉천 하구 경기도 습지보호지역 지정’ 도민청원 1만명 달성
- “1,300만 경기도에 도지사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이 단 1곳도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
‘공릉천친구들’이 지난 1월 15일부터 시작한 “공릉천 하구를 경기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주세요”라는 도민청원 운동이 지난 2월 9일 설날 12시반에 1만명을 달성하였다.
‘경기도민청원’은 경기도 주요 현안 또는 정책 등에 대해 30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에 대해 도지사가 직접 책임있는 답변을 주는 제도이다. 경기도는 이 청원을 받고, 공릉천 하구의 생태조사를 거쳐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공릉천친구들’은 ‘공릉천지키기 시민대책위원회’가 공릉천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23년 비영리단체로 등록한 단체이다. 환경부가 시행하고 있는 하천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릉천 하구 뚝방 전봇대에 ‘공릉천에 사는 생명들’ 얼굴로 현수막을 만들어 게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공릉천 생명들 사진전, 공릉천뚝방 콘크리트 포장 반대 서명, 환경청과 파주시청 앞 기자회견, 공릉천 보전을 위한 토론회도 하고, 매달 자연학교를 열어 공릉천과 친구되기를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23년 6월에는 공릉천 하구 뚝방에 나무 120주를 심어 작은 숲으로 가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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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파주시 4선 국회의원 탄생, 파주시 갑,을 모두 더불어민주당 석권
22대 4.10 총선에서 민주당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은 3번째 지역 석권이다. 파주갑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개표 결과 92,611표(63.44%)를 얻어 53,374표(36.56%)를 얻은 국민의힘 박용호 후보를 39,237표 차로 압승했다.
파주을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정 후보는 개표결과 64,741표(54.83%)를 얻어 국민의힘 한길룡 후보가 얻은 53,314표(45.16%)를 11,427표 차로 이겼다.
파주의 더불어민주당 압승은 전국에 일었던 ‘정권심판론’이 시민들의 지지를 얻었기 때문이다. 사실 국회의원 선거는 ‘여야 구도, 정당의 선거전략, 지역의 인물’이라는 3가지 요소를 승패의 주요한 축으로 본다. 그런 면에서 22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단단한 양당구조에 ‘정권심판’과 ‘이·조 심판’이라는 공중전(중앙당의 선거전략과 미디어 전술)만 보였던 선거였다. 더구나, 양당의 전략은 조국혁신당의 출현으로 더욱더 상대를 심판하자는 선명성에 목을 걸어 그 어떤 정책도 국민의 관심을 끌지못했다. 정치로 풀어야할 현안이 철저히 ‘심판론’에 외면된 선거, 다시 말해 정권심판의 거대한 폭풍이 불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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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
- 파주시 종합 5위, 역대 최고 성적
-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파주시 8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되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 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내건 경기도체육대회는 31개 시군 1만1,610명(선수 8,000명, 임원 3,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파주시는 26개 종목(정식 24개, 시범 2개)에 출전했다. 특히 도민체전 사상 최초로 해외 선수단인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이 참가하여 도민체전이 국제적 스포츠 교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의 개회식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렸다. 대회결과 지난 대회 우승팀 화성시가 1위, 수원시가 2위, 성남시가 3위를 달성했다.
파주시는 육상과 레슬링이 종목 종합 1위, 당구와 유도, 배드민턴 등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7개 등 총 50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순위 5위를 달성하였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도 지난 4월 25일부터 3일간 대장정을 가졌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7개 종목에 31개 시군, 4,942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파주시는 지난 2년 연속 15위이었으나, 올해는 금메달 10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1개 등 총 49개 메달을 수확하여 종합순위 8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대한민국 장애인 육상을 대표하는 이상익 선수가 3관왕에 오르며 선수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MVP)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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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소멸되면 지역이 소멸한다”
- 파평초 학부모회, 학교 인근 쓰레기선별장 건립 반대
- 파주시 갈등유발지 사전고지 대상 ‘학교’포함 요구
지난 6월 4일 파평초교 학부모회 학부모들이 파평초교 인근에 설립 예정인 ㈜용금환경의 쓰레기 선별장 건립에 반대하며, 건설 현장에서 시위를 했다.
파평면 학부모는 파평초등학교에서 채 4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파평면 두포리 일대에 용금환경의 쓰레기 선별장을 건설하려고 했고, “학교 인근에 선별장이 생긴다면, 폐교위기의 학교를 살려 지역을 지키려는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며 반대시위를 했다. 이 선별장 건립에 대한 주민투표가 반대로 결정되어 건립은 중지되었다.
이를 계기로 학부모회는 “교육현장 인근에 생기는 선별장에 대해 학교에 알리지도 않았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조례개정 운동을 펼쳐왔다. 박은주 시의원은 23년 4월에 제정된 ‘파주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에 사전고지 대상에 ‘학교’를 포함하도록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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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주민은 무슨 죄냐! 우리는 불안속에서 살고싶지 않다”
- 대북전단 살포로 불안한 52만 파주시민들 안전위협 받아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의 오물 풍선 도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으로 이어지는 남북간 긴장과 전쟁위기감으로 접경지 파주시민들이 생존의 위협을 느끼면서 대북전단살포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와 행동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0일 파주시의회 15명 의원 전원도 파주시의회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월롱면의 남북중앙교회 인근 공터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한다는 연락을 받고 김경일 시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전단살포 중지를 요구하며 강력히 항의하며 위협적인 언행에도 굽히지 않은 끝에 추가적인 전단살포를 막아냈다.
6월 26일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앞에서는 24개 시민단체와 접경지역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민주노총 등 24개 시민단체와 접경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범시민’(이하 평화시민)은 “풍선을 이용한 대북전단 살포는 남북 간 불필요한 긴장을 조장하고 전쟁 위기를 가속화 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7월 9일 오전 10시 탄현면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탄현면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면민들이 모여 대북전단 살포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후 파주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오물풍선과 대남방송으로 고통받는 대성동 마을과 접경지역 주민들과 만나며 주민들의 생존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접경지 파주가 더 이상 대북전단 살포 등으로 불안에 떨지 않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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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등에 대한 특별조사위 설치 가결
- 시의원 11표의 찬성으로 가결, 조사 위원 7인이 특별조사위 활동
9월 2일 파주시의회 제 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손성익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찬성 11표, 반대 4표로 가결되었다. 이날 발의한 안은 박대성 의장, 목진혁 의원, 이정은 의원, 이성철 의원 4인이 반대를 하고, 나머지 11명의 의원이 찬성함으로써 지난 6월 28일 본회의에서 부결되었던 특별조사위원회가 설치되게 되었다.
손성익 의원은 폐기물처리업체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재상정하면서 “폐기물 처리업체 선정 과정과 운영상에서 문제가 있다는 점을 그간의 행정사무조사에서 여러차례 지적하고 문제점을 확인했으나, 투명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파주시 행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받아 특별조사위 설치를 재상정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위 발의에 대해 국민의힘 시의원 7명 전원 찬성하여 가결을 당론을 정하여 본회의에 참석했다. 민주당에서는 손성익 시의원을 비롯 박은주·이혜정·최유각 의원이 찬성했다.
한편, 지난 8월 29일 한 시민이 334명의 연명을 받아 ‘파주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원가 산정과 사무처리, 대행업체 계약이행 및 부정당 여부에 관한 공익감사 청구’를 감사원에 제출하여 감사청구가 접수되었고, 감사원 감사도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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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 기후정의 행진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
파주 참가단 “기후가 아니라 파주를 바꾸자”- 사전 참가선포 기자회견 가져
기후정의행진은 매년 유엔총회를 앞두고 열리는 국제적 행사로, 한국에서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다. 907 기후정의행진의 슬로건은 ‘기후가 아니라 세상을 바꾸자’이다. 행진 장소도 국내 온실가스의 10분의 1을 배출하며 노동자들을 기후재난으로 내몰고 대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업들이 강남 일대였다. 올해 907기후정의행진은 전국 615개 단체가 참여해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서울 강남 일대를 비롯, 대전·부산·제주·포항·지리산(산청), 통영 등 6곳에서도 동시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2만 여명의 행진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 강남역에서 출발해 구글코리아가 있는 역삼역과, 쿠팡이 있는 선릉역을 거쳐, 포스코센터가 있는 삼성역까지 행진했다.
파주에서는 파주 녹색당을 비롯 진보당파주위원회, 파주환경운동연합, 한살림파주, 고양파주두레생협, 평화마을짓자, 공릉천친구들 등 지역 단체와 시민 20여 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에 앞서 9월 2일, 기후정의행진 파주참가단이 파주시청앞에서 참가 선포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주 참가단은 “기후가 아니라 파주를 바꾸자”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파주는 신도시 아파트 개발로 대규모 논 습지가 사라졌고, 시민들과 동물들의 휴식처인 공릉천과 갈곡천이 정비사업으로 훼손되고 있다며, 파주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지 않는 선택을 내릴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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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 4억 1천짜리 불꽃 축제가 탄식, 조롱, 분노로 얼룩져
9월 28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가 열렸지만, 불꽃 축제 장소 및 시설 안내가 부실하여 큰 불편을 겪었을 뿐만아니라, 불꽃 폭죽은 40%가량 불발되어, 시민들이 분통을 터뜨리며 탄식, 조롱에 이어 ‘불꽃 축제 무용론’을 들고나오고 있다.
이날 불꽃 축제의 가장 큰 문제는 장소 선정 오류와 홍보 부족이었다. 오랜 시간 기다리던 시민들은 행사를 앞두고, ‘불꽃 낙진’을 이유로 장소이동을 요구하는 안내요원들과 실갱이를 벌였다. 더 큰 문제는 불꽃 폭죽이 40% 불발되면서, 불꽃 축제가 아니라 불만축제가 되었다는 점이다. 출입통제구간이 시민들에 의해 뚫리는 바람에 폭죽신호선이 끊어져서 불발되었다고 파주시는 밝히고 있으나, 불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리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출입통제구간을 안전하게 관리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 외에도 불꽃 낙진 우려 지점이라고 공원내 대형 화장실 출입을 막아버려 남자들조차 20분을 기다려 화장실을 이용했다는 불만, 화장실 막힘 문제, 불꽃 축제가 20분 가량 지연됨에도 안내방송이 없었다는 점, 주차안내요원이 없어 차에 시동을 켠 후 1시간이 지나서야 출차할 수 있었다는 점 등 많은 불만 후기들이 SNS에 게시되었다.
더구나 파주를 자랑하며 지인을 초대했던 많은 시민들이 부끄럽고 민망했다는 글들이 많았다. 한마디로 ‘준비 미흡’, ‘홍보 부족’, ‘안내 부족’에 분통을 터트렸다. 더구나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불꽃축제에 수억의 돈을 쏟았다며 ‘세금 낭비’를 이구동성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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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파프리카 운정 개통에 이어, 금촌-문산 북파주노선도 개통
- 파주시 최초 수소버스 7대 도입으로 수소친화도시 마중물 역할 기대
파주시·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전국 최초로 운정 지역에서 운행하게 되었고, 이후 운행 지역을 금촌동, 문산읍, 파주읍 등 파주시 북부권역으로 확대하였다.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 내 18개 학교를 잇는 노선으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경기도의회, 파주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이후 올 12월 2일, 금촌, 문산권 파프리카는 모두 3개 노선으로, 친환경 수소버스 7대가 시범운행하게 되었다.
전국 최초로 운행하게 되는 파프리카는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표어를 내건 것처럼 앞으로 학생들의 통학을 전담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경기도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파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저소득 청소년 교통비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많은 학생들의 교통복지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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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와 시민들,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노력들
- 평화경제특구구상 위한 서울대 산학협력단 연구용역 착수
- ‘파주 평화경제 토크콘서트’, 걷기 대회 등 시민들 적극 유치 홍보활동
지난해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접경지역 등 대상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나섰다. 평화경제특구가 지정되면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에 조세감면 등 특전을 제공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이 시민추진단은 23년 11월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21명으로 구성되어 발족했다.
파주시민포럼은 5월 31일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레이첼홀에서 ‘파주 평화경제 토크콘서트’를 주관하여 개최하였고, 파주시평생교육관과 운정행복센터 등에서도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시민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나갔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통해 파주시 자체 구상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파주시 10대 뉴스 선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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