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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파주시 금촌 노래방협회,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쌀’전달

입력 : 2016-12-15 09:50:00
수정 : 0000-00-00 00:00:00

 

“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 함께 하는 행복한 세상 ”

파주시 금촌 노래방협회,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쌀’전달

 

파주시 금촌 노래방협회(회장 김충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5일(목요일) 오후, 파주시청을 방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탁했다.

 

김충회 회장은 “우리 업종처럼 유흥업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들을 일반 시민들이 자칫 색안경을 끼고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우리도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천수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오랜 불경기에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이웃이 돕는 이런 귀중한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이야말로 진실로 소중한 나눔”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이번에 기탁한 쌀은 금촌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값지게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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