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기도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지방분권 활성화 기여 위해 머리를 맞대다
입력 : 2016-12-13 1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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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지방분권 활성화 기여 위해 머리를 맞대다
9일, 1박2일 일정으로 수원 롯데캐슬에서 ‘기초의회의원협의회 총회 및 연수’ 개최
초대회장 백정선시의원 ‘지방자치 활성화 위해 강력한 리더쉽 발휘할 것’ 취임 소감 밝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은 지난 9일(금요일) 오후 3시 수원시 팔달구 소재 호텔 캐슬 크리스탈볼륨에서 경기도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 총회 및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기초의회의원 188명 중 150명과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백정선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초의회의원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당헌 13장 지방자치정책협의회에 근거해 구성되는 당의 공식 협의기구로서 경기도당은 지난 11월 26일 ‘기초의회의원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후보자 공모절차를 거쳐 백정선(수원시의회 3선) 시의원을 초대 회장으로 이날 선출했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초의회의원협의회가 지방자치 활성화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긴밀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지방분권 활성화와 정책협의 강화를 위한 경기도당의 공식기구로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백정선 초대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강령과 정강정책의 실현과 기초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기초의회 의원 간 교류를 통해 정보공유가 상시적으로 이뤄지는 탄탄하고 뿌리깊은 기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당 기초의회의원협의회(회장 백정선)는 오는 1월 중순 권역별 대표구성을 통한 협의회 임원단 구성을 1차로 완료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워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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