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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4연패 달성

입력 : 2015-10-12 15:16:00
수정 : 0000-00-00 00:00:00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4연패 달성!

경기도선수단, 금8, 은15, 동21, 우수상20개 입상

특성화고 134명 학생들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

 

<주요내용>

○통산 17번째의 종합우승과 더불어 대회 4연패(2012~2015) 위업 달성

○ 10.5.~12. 울산광역시 5개 경기장, 전국 17개시도 1,928명의 선수 49개 직종 참가

○ 특성화고 134명 학생들 금 6개, 은 13개, 동 15개, 우수상 20개 획득, 전체 메달의 87.5%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특성화고 학생들을 비롯한 경기도 선수단이 2015년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통산 17번째의 종합우승과 더불어 대회 4연패(2012~2015)라는 위업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대회는 ‘근대화의 기수에서 창조경제의 리더로"란 슬로건 아래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울산광역시 전역 5개 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1,928명의 선수들이 49개 직종에 참가 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 특히, 이번 대회는 1966년 처음으로 기능경기대회가 생긴 이후 50주년을 맞는 대회여서 종합우승의 의미가 더욱 크다.

 

-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도내 특성화고 학생 134명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20개를 획득함으로써 경기도 전체 메달수의 87.5%를 학생들이 차지해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 이번 전국대회 입상자는 2016년 전국대회 입상자와 평가전을 거쳐 2017년도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아랍에미레이트 개최)에 파견하게 된다.

 

- 이번 대회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은 출전 선수들의 효율적 훈련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했으며, 학생들과 담당 교사들도 학교에서 휴무일이나 방학을 가리지 않고 매일 밤늦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 27개 특성화고의 학생 134명을 포함한 경기도 대표 선수단은 가구, 냉동기술, 도자기 등 49개 직종에 165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1개, 우수상 20개로 종합점수 2013점을 기록하여 경상북도(금5, 은13, 동8, 우수 8, 종합점수 1,328.5점)를 큰 점수 차로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 경기도교육청 특성화교육과 홍정수 과장은 "그동안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하며, 특성화고 학생들을 비롯한 출전 선수들이 장차 자동차, 조선, 건설, 반도체, 첨단 IT, 문화콘텐츠 분야 등 우리나라 성장 동력 산업 부문에서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전문 기술?기능 인력으로 성장하여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종합우승 5연패를 위해 체계적이고 꾸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며, 유망 직종에 대한 집중지원과 더불어 취약직종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지원 등 다양한 시책으로 기술?기능인의 사기를 높일 계획이다.

 

※ [붙임] 참가기관별 입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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