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 -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입력 : 2024-06-20 00:43:06
수정 : 0000-00-00 00:00:00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

-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나섰다.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봉사자들이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과 우유팩을 옷걸이와 컵 등으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수거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옷걸이 2,000개를 제작하고, 수집된 우유팩과 멸균팩은 포인트로 전환해 취약 계층에게 물품으로 기부했으며, 올해는 폐플라스틱 병뚜껑 등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옷걸이와 컵 등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자원순환 물품은 봉사자들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자원순환에 함께하도록 참여 봉사자들에게 제공됐다.

 

재활용의 마법, 자원순환 프로젝트는 지난 3월부터 경기도의료원파주병원어린이집, 파주시재향군인향군여성회 등 10여 개의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또한 두 달간 79명의 자원봉사자가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 54kg 우유팩 및 멸균팩 6.7kg으로 자원순환을 실시해 총 32.5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