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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과] 생명사랑 전국 순회 자선음악회, 가수 김재희와 동료 뮤지션과 함께

입력 : 2015-09-25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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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속에 울려 퍼진 생명사랑 노래 



- 숲속의 작은 자선 음악회 -



 





 



파주시 적성면 구읍 3리, 산자락에 자리잡은 JB 캠핑 하우스에서 작은 자선음악회가 열렸다. 대한민국 대표 록그룹 ‘부활’의 4대 보컬인 가수 김재희가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사랑나눔 전국 순회공연을 한 지 30번째 자선음악회였다. 캠핑을 하러 온 가족단위의 관객들과 한마음이 되어 화기 애애한 분위기속에 공연되었으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의 메시지를 담은 뜻깊은 콘서트였다.



 



이 날 음악회는 김재희의 보컬로 ‘부활’의 대표곡인 ‘사랑할수록’ 외 다수곡이 불려졌고, 김승하(청풍명월 ost), 이연수(진도 북춤 전수자), 최숙희(경기민요 준 인간문화재), 김형석(뮤지컬 배우), 유주원(방송 댄스), 마루치(MC 및 랩퍼) 등의 공연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주변에 캠핑 가족들을 상대로 바자회가 열렸는데 악세사리 소품 전문가인 이연주씨가 본인이 직접 만든 작품을 출품했고 박현식 사진작가는 가족들을 상대로 즉석 사진을 찍어 주었다.



 



자선음악회 모금액은 ‘파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를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김재희는 지난 9월 11일에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서 공연 전날이었던 ‘세계 자살 예방의 날’ 의 뜻을 기려 8명의 동료 뮤지션들과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콘서트’를 성황리에 가진 바 있다. 김재희 측 관계자는 “김재희와 동료 뮤지션들의 생명사랑 전국 순회 콘서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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