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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과] 기업편한 소공단 대표자 간담회

입력 : 2015-10-06 18:07:0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기업편한 소공단 대표 기업인 간담회 개최



- 10.6(화), 소공단 지원방향 설명 및 기업애로 청취 시간 가져 -



 





 



파주시는 10월6일(화), 이재홍 파주시장 주재로 기업편한 소공단으로 지정된 공장밀집지역 대표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편한 소공단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가 지난 8월에 ‘기업편한 소공단’으로 지정한 공장밀집지역 57개소에 대한 지원방향을 설명하고 소공단별 대표 기업인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에 앞서 민선6기 시정방침인 ‘기업이 편한 파주' 조성 역점사업인 기업물류 이동편의 제고를 위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건설 등 3개 도로망 구축계획, 구인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큰 도움이 될 폴리텍대학 파주캠퍼스 설립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등 산업인력의 체계적 지원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또한, 지난해부터 기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공장설립 원스톱 처리, 기업홍보, 기업인프라 지원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기업체 수는 10년 전에 비해 2배로 증가해 도내 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근로자 수로만 따진다면 도내 4위에 달하는 경기북부 최대의 산업도시가 되었다" 며 “파주발전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인 기업인들에게 감사한다”고 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또 “이번 기업편한 소공단 지정을 통해 불편이 일부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기업인 여러분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소공단 대표 기업인들은 △ 기업안내 통합지주간판 설치 △소공단내 건페율 개선 △ 도로 개선 등 10여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시에서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부곡2 소공단 이형식 대표는 “규모 및 경영기반이 열악한 소규모 공장밀집지역에 대한 체계적 지원기준이 마련되어 감사하다”며, “소공단 내 기업들도 파주시 발전을 위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간담회 후 이재홍 파주시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파주시는 금년부터 기업편한 소공단 지원을 위해 전년보다 2배 증가된 11억원을 편성하여 지원했으며 내년도에는 16억원으로 확대하여 조속히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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