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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진흥과] 광탄 농업인단체회원 현장교육 체험

입력 : 2015-10-3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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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 찾는 강소농육성



- 파주 광탄면 농업인단체회원 현장교육 체험 -



 





 



 파주시 광탄면 농업인단체 회원 약 30명은 농산물의 유통과 매년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고구마의 재배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현장체험교육을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무안과 해남에서 이틀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을 육성하는 교육으로 전남무안에 위치한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해남의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영농조합법인에서 추진했다.



 



 첫날 방문한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국내 고구마 품종 육성현황과 재배기술교육을 받아 고구마 상품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해남에 위치한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영농조합법인은 참다래와 고구마를 수매후 유통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영농조합법인으로 선별 및 저장, 세척 등 모든 작업이 자동화 되어 품질 좋은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유통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미래창조농업의 농업법인이다. 거북선농업과 고속도로 농업을 추진하며 농장, 공장, 매장을 연결하는 3장 통합경영시대를 열고 있는 법인이다. 



 



 고구마 재배관리는 물론 다양한 저장기술 및 법인의 회사운영을 비롯한 유통시스템 교육을 통해서 파주지역에 맞는 농산물의 유통방법의 해답을 찾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교육에 참여한 박영수 농촌지도자 회장은 “농산물의 품질과 수량을 높이고 경영비를 최소화 하는 방법도 터득한 의미 있는 현장교육이었다”며 “내년에는 법인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종묘를 공동구입해 돈버는 농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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