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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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순수 재배한 농작물로 담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파주시 금촌2동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이정자)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김장 담그기 행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차가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김치 속 넣기에 참여하는 등 행사 마무리까지 정겨움을 더했다.

이정자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이웃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김장 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겨울은 모두가 더 따뜻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회원들이 손수 가꿔 재배한 농작물로 담근 김치를 관내 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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