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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파주 재향소방동우회’설립

입력 : 2022-05-23 01:11:2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파주 재향소방동우회설립

경기도 파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역소방 봉사단체인 '재향소방동우회'를 설립하고, 첫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향소방동우회는 소방 선진화 및 사회공익 증진을 위해 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공법단체로 현재 경기도 내 35개 지회, 65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17시 파주소방서 '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으며, 이날 제막식에는 이종충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행정기획과장, 하석종 파주 재향 소방동우회장 등 회원 30여명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파주 재향소방동우회는 퇴직 소방공무원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상호 친목 도모와 재직 중 축적된 소방 경험 및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과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찾아가는 안전교육 화재예방 안전활동 소방안전지도관 동행제 소화전 점검 소방안전지킴이 운영 등의 다양한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하석종 파주재향소방동우회장은 소방공무원의 전문지식과 경험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선배들의 풍부한 소방 현장경험과 지식이 현직 후배들과 사회 공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재향동우회가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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