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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현장지도 실시

입력 : 2022-04-26 01:24:5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현장지도 실시

 

 

파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25일 석가탄신일 대비 보광사(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13)에 대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지도는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의 화기사용으로 인해 사찰의 화재 발생위험이 예상됨따라 화재의 예방과 초기진압 방안 마련이 필요함에 따라 실시되었다.

 

전통사찰의 경우 사찰 주변이 산림지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초기 연소속도가 빠른 목조건축물이 많아 봄철 산불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장지도는 정상권 파주소방서장과 보광사 지주스님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보광사에 대한 현장 확인 점검과 종사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방재시설 100% 가동상태 유지 및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이 많아 화재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산불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석가탄신일 전후로 화재예방과 신속한 출동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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