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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나를 알아가는, 미술치료

입력 : 2015-05-29 11:36:00
수정 : 0000-00-00 00:00:00

『나를 알아가는, 미술치료』

2015년 파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운영 프로그램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8일, 29일 4회기에 걸쳐 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 ‘나를 알아가는 미술치료’의 대상은 자기탐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자신감을 얻고 싶은 학생, 성취경험이 필요한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 학생들은 첫 시간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하였으며, 꼴라쥬작업을 통해 ‘내가 보는 나와 타인이보는 나’에 대해 집단작업을 통해 자신의 장점을 구체화하여 자기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적립하였다.

 

- 또한 여러 가지 미술의 도구들을 활용하여 억압된 감정과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신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컵 만들기’를 통해서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었다.

 

- 이번 미술치료 집단상담에 참여한 봉일천중 3학년 조모 학생은 “친구들이 나에게 칭찬을 해 주어 자신감이 생겼으며, 모둠으로 친구들과 협동작업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이처럼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을 증진하고 긍정적인 자아상 회복에도 도움을 주었다.

 

-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홍성기)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Wee센터의 상담 및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함으로써 관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 및 성장을 도울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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