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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과] 제3회 적성전통시장 거리문화축제 개최

입력 : 2015-06-01 12:34:00
수정 : 0000-00-00 00:00:00

‘제3회 적성 전통시장 거리문화 축제’ 개최



 



 ‘제3회 적성 전통시장 거리문화 축제’가 지난 5월 30일 적성전통시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으로 개최된 것으로, 적성시장이 2013년 파주시 전통시장으로 인정등록된 이래 3회째를 맞이했다.



 



 행사에는 황진하 국회의원,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전상오 경제복지국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 자리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었으며, 적성 5일장과 맞물려 많은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25사단 군악대 공연, 7080 포크뮤직, 품바각설이 타령 등의 공연은 마을 노래자랑과 더불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줬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전상오 경제복지국장은 “적성면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지역으로 특히 올해 두가지 큰 기회가 주워졌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67억원과 시비 33억원을 합한 100억원이 감악산 힐링테마파크 조성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며, 올해부터 직접입영제 실시에 따라 제28사단 신병교육대대 입퇴소식을 가족들이 함께 동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감악산 힐링테마파크사업으로 설마리 힐링파크, 감악산 순환형둘레길, 국민여가캠핑장 등이 조성되 경기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명소로 조성되면 적성상권과 연계되어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며, 제28사단 신병교육대대 직접입영제 실시로 회당 1,000명 연간 40,000명의 내방객이 적성면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이를 기회삼아 적성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에는 적극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적성전통시장은 매월 5, 10일 열리는 5일장과 함께 기업형 슈퍼마켓과의 어려운 경쟁 속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몰리며 골목상권의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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