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전통, 대통령들도 찾은 파주의 미식 명소 ‘두경오리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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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전통, 대통령들도 찾은 파주의 미식 명소 ‘두경오리농장’
추운 겨울,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챙기기 위해 찾게 되는 대표 보양식 중 하나가 오리고기다. 풍부한 비타민 A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오리고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두경오리농장은 3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오리고기 전문점으로,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들이 즐겨 찾은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서울 주관 ‘2022 고객 신뢰도 대상’에 선정되며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정직한 식재료와 정성으로 빚어낸 미식의 향연
두경오리농장은 엄선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직접 텃밭에서 재배한 쌈채소와 야채를 곁들여 최상의 풍미를 선사한다. 오리도리탕, 오리주물럭, 오리로스구이와 같은 대표 메뉴는 깊은 맛과 품질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오리 백숙과 닭 백숙은 사전 예약제로 제공되어 느긋하게 즐기는 미식의 가치를 더한다.
우수한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
파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심학산,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 출판도시 인근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매장, 대규모 야외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가족 모임, 연인 데이트, 기업 단체 행사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식사 후 산책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도 좋다.
대통령들도 찾은 신뢰와 품격의 맛집
두경오리농장은 초대 대통령인 윤보선 대통령을 시작으로 다수의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방문하며 그 품격을 인정받은 전통 깊은 맛집이다. 오랜 세월 동안 정직한 재료와 변함없는 서비스로 고객의 신뢰를 쌓아왔으며, 단순히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와 전통을 담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두경오리농장
두경오리농장의 대표 박은숙은 현재 심학산 돌곶이점 상인회 수석부회장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사회적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파주의 지역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리고기의 새로운 기준, 파주에서 완성되다
서울 마포의 전통 맛집 마포나룻터의 명성을 계승해 파주에서 새롭게 도약한 두경오리농장은 ‘정직한 맛’을 바탕으로 오리고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겨울철 건강과 미식을 동시에 잡고 싶다면, 두경오리농장이 최상의 선택지로 손색이 없다.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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