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립한국문학관 파주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 열려

입력 : 2016-03-17 17:48:00
수정 : 0000-00-00 00:00:00

국립한국문학관 파주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 열려

 

▲국립한국문학관 파주유치시민추진단이 파주시의회를 방문했다.

 

 국립한국문학관 공모사업의 파주유치를 위한 ‘국립한국문학관 파주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이 3월3일 파주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개최되었다.

 

‘국립한국문학관 파주유치 시민추진단’은 시·도의원, 출판인, 문인협회, 문화예술분야 단체, 이·통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시민추진단 활동을 희망하는 118명의 시민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민추진단장으로 김언호 (재)출판도시문화재단 이사장을 선출하였다.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 현대문학의 보전과 진흥을 위한, 도서관, 공적기록보관소, 박물관이 결합된 라키비움 형식의 사업으로 건축비 446억원과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게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파주와 군포가 경쟁하고 있으며, 서울, 강원도, 충청도 등 10여개 시군구도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올 상반기 중 공모신청을 받아 최적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연내 착공해 2019년에는 준공하여 국민과 문인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글 임현주 기자

 

 

 

#36호


신문협동조합「파주에서」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