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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겨울철 화재대비 소화전 전면 개·보수 실시

입력 : 2022-11-16 00:39:2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겨울철 화재대비 소화전 전면 개·보수 실시

- 파주소방서,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합동점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겨울철 화재 대비 및 시민 안전을 위해 소화전 전면 개·보수를 내년 3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조해진 날씨에 화재 위험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소화전 동파로 인한 도로부 누수 유출 및 동결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파주소방서,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소방용수시설(지상식 소화전) 108개소에 대한 고장 현황을 정밀 파악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고장난 소화전을 전체를 대상으로 소화전 몸체 교체 보호틀 재설치 제수변 교체 등 정비 및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시 소방서의 원활한 화재진압을 위해 소화전 불법 사용에 대한 단속 및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최근 안전이 중요시되는 상황에서 소화전 동파로 인한 누수 와 동결로 인한 차량 사고 및 보행자의 낙상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소화전 전면 개·보수를 실시한다, “지속적인 소화전 개·보수를 통해 시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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