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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6회 노인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 마련...어르신 체육 활성화 앞장  

입력 : 2022-10-28 06:21:56
수정 : 2022-10-31 06:33:58

파주시, 6회 노인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 개최

-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 마련...어르신 체육 활성화 앞장

 

 

파주시(시장 김경일)28일 파주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제6회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지회장 김윤재) 주관, 파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정두)진행한 이번 대회는 총 164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발휘하며 체력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는 단체전 17개 팀 102명이 공인 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규칙을 준수해 82라운드 합계 16홀 최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개인전은 62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라운드 합계 최저타수 순으로 결정했다.

 

경기는 화합과 단결이라는 취지에 맞게 화기애애하게 진행됐으며, 16명의 심판원이 경기를 진행해 공정하고 원활히 치러졌다.

 

김윤재 노인회지회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심신을 단련하고 모두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그라운드골프가 어르신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 “백세인생에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노인체육 활성화 및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스포츠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게이트볼처럼 골을 굴려 직경 36홀에 넣은 타수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경제적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해 최근 실버 레포츠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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