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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대상자 추가 모집 오는 20일까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

입력 : 2022-09-16 01:37:25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대상자 추가 모집

20일까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대상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0일까지 ‘2022년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신규 대상자 100명을 추가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는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해 언어, 청능, 미술심리, 음악, 행동재활 등의 서비스 비용을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제도로, 최대 월 22만원 이내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발달재활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 사업예산을 추가 확보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1일부터 파주시가 지정한 기관에서 바우처를 사용해 언어·청능·미술심리·감각발달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의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하며, 주민등록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자에게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아동의 장기적인 치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 대상자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현재 전반기 신규 모집으로 선정한 30명을 포함해 총 595명의 아동에게 바우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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