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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첫 기념식

입력 : 2022-03-31 01:53:4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의 날 첫 기념식

 

 

파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지난 29일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의미는 19583'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11일과 '119'를 조합해 319일로 정했으며,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4'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매년 319)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는 소방활동 지원 단체로 지역 주민 중 희망하는 사람이 가입하며, 화재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와 함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파주에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포함 19개대 44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엔 정상권 파주소방서장, 김상길 파주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및 관내 의용소방대원 등 78명이 참석했다.

 

이날 적성의용소방대 김경자 대장이 행안부장관상, 교하전담의용소방대 김영일 대장이 소방청장상, 문산남성의용소방대 한명석 대원 등 16명이 경기도지사상, 파평남성의용소방대 정구일 대원 등 7명이 경기도의장상, 조리여성의용소방대 이경임 대원 등 19명이 소방서장상을 수상했다.

 

정상권 파주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 희생하고 봉사해주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며 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소방 역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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