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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등 바우처 제공기관 현장점검 한다

입력 : 2021-11-10 01:43:20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등

바우처 제공기관 현장점검 한다

 

  파주시(시장 최종환)119일부터 122일까지 약 한 달간 발달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서비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서비스 등 장애인복지 관련 바우처사업 제공기관 25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만 18세 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병변 장애아동과 만 6세 미만 장애예견아동의 적절한 발달지원을 위해 언어재활, 감각재활, 운동재활 등 재활비용의 본인부담금을 바우처로 차등 지원하는 서비스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는 장애인 부모가 양육하는 만 12세 미만의 비장애아동의 언어발달과 독서지도를 지원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서비스는 발달장애인 양육으로 우울감이 있는 부모의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바우처로, 파주시는 3종의 바우처사업을 통해 약 600명의 대상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공기관 현장점검은 바우처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은 25곳을 방문해 서비스제공기록지, 결제내역, 제공인력 자격 확인 등을 통해 적절한 서비스 제공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서비스 질 향상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과 적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바우처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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