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모범노인 표창 및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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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 모범노인 표창 및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수여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7일 파평면을 시작으로 10월 29일 교하동까지 한 달 동안 각 읍·면·동을 순회하며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71명과 지역봉사지도원 402명에게 표창장 및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최종환 파주시장, 한양수 파주시의장, 김윤재 대한노인회파주지회장은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모범노인 등 유공자 한 분 한 분께 표창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관내 경로당별로 1명씩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경로당 관리 등 맞춤형 역할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번 읍·면·동 순회를 통해 지역봉사지도원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하며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라면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슬기롭게 극복해 낼 수 있다”며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으며 어르신들을 만나 뵐 날이 빨리 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 표창은 경기도지사상 4명, 파주시장상 17명, 국회의원상 17명, 파주시의장상 16명, 대한노인회장상 1명,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장상 16명, 총 71명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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