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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농업인의 실태와 현안 청취 간담회 개최

입력 : 2021-10-27 02:11:11
수정 : 2021-10-27 02:17:01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농업인의 실태와 현안 청취 간담회 개최

여성농업인에게 듣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문정복 위원장)는 지난 1024일 포천시 영북면 소재의 여성농업인이 운영하는 사과재배 농장을 찾아 사과 수확일손 돕기를 하는 한편 여성농업인의 실태와 현안을 청취하고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발굴 간담회 여성농업인에게 듣습니다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정 경기도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당 여성위원장(문정복 시흥갑), 포천·가평지역위원장(이철휘), 경기도의회 부의장(문경희 남양주2)과 농정해양수산위원장(김인영 이천2), 포천시장(박윤국), 포천시여성농업인연합회 회장과 회원, 한국여성농업인경기도연합회수석부회장 등 다수가 참석했다.

 

여성농업인 대표들은 농업예산 삭감으로 인해 위축되고 열악한 작업환경과 남성 위주의 사업으로 인해 소외되는 여성 농업인을 위한 전담 부서 설치 및 여성농업인센터 설치의 필요성, 임산부 친환경 먹거리 지원사업 추진, 경기 북부의 농산물도매시장 등 유통센터 부재에 따른 문제점을 청취했다.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은 어떤 일이든 정책과 예산이 중요한데 여성 농업인들의 정책 사각지대나 민원 현황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챙기겠다.”라며 간담회 중 청취한 일부 내용 중 임산부꾸러미사업에 대해서는 당 정책위 건의하고 열악한 농촌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에 대해서는 농한기를 이용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국회가 열리는 대로 신속한 대안 마련도 약속했다.

 

문정복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은 오늘 여성농업인과의 간담회가 아주 뜻깊은 자리이다라고 소감을 말하며앞으로 경기도당여성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많은 여성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해나갈 것이며, 경기도당여성위원회가 여성노동자와 함께하고 있음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하며 여성 노동자들과의 간담회에 대한 지속적인 계획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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