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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문화재단, 2025 ‘월간문화살롱’으로 첫 포문 열다

입력 : 2025-04-10 03:11:36
수정 : 0000-00-00 00:00:00

 

파주문화재단, 2025 ‘월간문화살롱’으로 첫 포문 열다

- 4월 7일부터 재단 홈페이지 통해 1회차 예매 시작

 

 

(재)파주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마지막 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파주시 내 공연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2025 월간문화살롱>을 개최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월간문화살롱>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과 예술가가 한 달에 한 번 문화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는 물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향한 여정에 따뜻한 울림을 더할 예정이다.

 

 

 

 <2025 월간문화살롱>은 클래식, 무용, 오페라, 국악, 재즈 등 5개 장르 공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4월 24일(목) 따뜻한 봄의 정서를 음악으로 전하는 ‘솔리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봄의 노래(솔가람아트홀)’ ▲7월 31일(목) 열정적인 스페인 정통 무용을 선보이는 ‘플라멩코 파탈(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 ▲9월 25일(목) 소프라노 권수빈이 이끄는 ‘권수빈의 오페라 카르멘 갈라 콘서트(솔가람아트홀)’ ▲10월 30일(목) 전통 타악기의 울림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사맛디의 두드림(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 ▲11월 27일(목) ‘DMZ 재즈오케스트라의 Sing, Sing, Sing’ 공연이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어, 깊어가는 가을밤을 풍성한 재즈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김영준 대표이사는 “<월간문화살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고 문화적 풍요를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며 파주의 문화 저변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2025 월간문화살롱>의 1회차 공연 ‘솔리스 앙상블과 함께하는 봄의 노래(솔가람아트홀)’는 4월 7일부터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받고 있으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파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paju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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