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 전문상담사 워크숍
<주요내용>
○ 학생인권 상담 및 인권침해 구제의 전문성 강화
○ 유엔아동권리협약 , 학생인권의 이해와 상담적용, 청소년노동인권교육 등 강의
○ 학생인권, 학교폭력 관련 학교 내 분쟁 사안 갈등조정 우수 상담 사례 공유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3월 25일 북부청사에서‘학생인권 전문상담사 워크숍’을 실시한다.
○ 이번 워크숍은 학생인권 상담 및 인권침해 구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육지원청 생활인권지원센터 전문상담사, 학생인권옹호관실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가한다.
■ 워크숍은 권역별 학생인권옹호관이 강의를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 학생인권의 이해와 상담적용,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 사례공유 등으로 이어진다.
○ 1권역 김형욱 학생인권옹호관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을 주제로 학생인권보장의 국제사회의 노력과 국내이행 현황에 대해 강의하고, 학생인권조례 제정과 발전의 국내외적 가치와 의미를 강조한다.
○ 2권역 김민태 학생인권옹호관은 ‘사례로 살펴 본 학생인권의 이해와 상담적용’을 주제로 학교에서 실제 발생하고 있는 학생인권침해 사례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경기도학생인권조례의 제정 목적과 적용 방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3권역 김태영 학생인권옹호관은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과 이해’란 주제로 최근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진흥조례」를 소개하고, 우리 사회의 대표적 약자인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비롯하여 미래의 예비노동자로서 권리의식 함양의 중요성을 당부할 계획이다.
○ 이어서 권역별 전문상담사들이 학생인권침해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과 관련된 다양한 학교 내 분쟁 사안에 대한 갈등조정 우수 상담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문상담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인권이 보호되는 학생중심의 경기혁신교육을 실현해 달라”고 당부하며, “우리 학생들의 인권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