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고등학교, 수능 이후부터 고3 학생 맞춤형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운정고등학교, 수능 이후부터 고3 학생 맞춤형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 운전면허·IT·어학·금융·법률·한국사 등 맞춤형 사회진출 역량 지원
◦ 실생활·직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기 필수 역량의 체계적인 확보
운정고등학교(교장 이용석)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들의 사회 진출 준비를 돕기 위해 ‘사회진출 역량개발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전면허 취득, IT 및 어학 강좌, 금융·법률 교육,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한국사능력검정 대비 등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운전면허 취득 지원 프로그램은 학생 1인당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여 졸업 전에 필수 기능 자격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IT·어학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EBS 온라인 강좌를 활용하여 컴퓨터활용능력, AI, 포토샵, TOEIC 등 실무·진학 기반 강좌를 학생이 희망에 따라 개별 선택하여 이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금융 문해력과 법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직무역량 강화 특강,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사회성 프로그램, 한국사능력검정 대비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팝페라 힐링콘서트는 수능 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고 긴장감을 풀 수 있는 귀중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치유와 공감의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용석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필요한 자격과 실무 능력, 생활 밀착형 지식, 소통 역량을 사전에 갖출 수 있어, 졸업 후 다양한 사회 환경에 더욱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