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강화 위해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근거 마련

정치행정 | 작성일: 2025-11-28 11:48:00 | 수정일: 2025-11-28 11:48:00

파주시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강화 위해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근거 마련

 

 

파주시는 시민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무질서한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보행 혼잡 구간사고 위험 구간 등에 대해 통행금지 구간(전동킥보드 없는 거리)’로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섬 및 횡단보도 앞 기기 즉시 견인 시행 견인료 인상 주차구역 설치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사고 위험과 시민 불편이 지속되자 경기도 최초로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을 검토하고 있다.

 

조례는 내년 2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조례가 개정되면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해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권한이 있는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개인형 이동장치(PM)로부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경찰과 협력해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및 단속을 강화하고교육·홍보·주차구역 정비 등 종합적인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글 (카테고리: 정치행정)

행정기관
파주시청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경기도청 경기교육청
지역언론 협동조합 협의회
부천 콩나물신문 양평시민의소리 거창 한들신문 춘천사람들 사람과세상
예술로 통하다 꼴통협동조합
논밭예술학교 쌈지농부 삼무곡 예술공간 유기견 무료분양 뉴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