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국 도의원,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일회성 아닌 지속가능한 체계로”
의회와의원 | 작성일: 2025-11-11 11:08:45 | 수정일: 2025-11-11 11:08:45
이한국 도의원, “쉼이 있는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 일회성 아닌 지속가능한 체계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10일(월) 진행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이 이제 막 첫발을 뗐다”고 환영하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의 추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점검과 지속가능한 추진체계와 예산ㆍ홍보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한국 의원은 “올해 15곳의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경기도 웰니스 브랜드(BI)를 구축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이제는 사업의 성과를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선정 관광지의 방문객 추이와 수요 분석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예산과 홍보가 꾸준히 이어져야 지속가능한 웰니스 관광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한국 의원은 “현대사회에서는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기도형 웰니스 관광은 단순한 여행이 아닌 몸과 마음의 회복, 그리고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새로운 관광 형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관광특구 관리와 관련해서는 파주시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주변환경 정비와 방문객 편의 미흡에 대한 보도자료를 언급하며 “법적 기준 평가만으로는 실제 관광객 불편이 반영되기 어려운 실정”이며 “도는 지자체와 협력해 현장 체감도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과 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