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하는 나눔의 한가위”
추석맞이, 장애인 40가구에 따뜻한 선물을 전하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사랑나눔 제2차 풍성한 사랑나눔’ 사업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추석연휴 기간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장애인 40가구에 총 20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40개가 전달됐다. 선물세트는 식료품과 같이 실제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먹거리로 구성됐다.
복지관은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4주 동안, 상담사례지원팀과 지역사회지원팀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선정부터 가정방문을 통한 물품 배분까지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중복지원 여부, △복지사각지대 여부, △사회적 고립 상태, △위기 사례 여부 등 4가지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고 실효성있는 지원 대상 선정에 힘썼다.
후원품 전달은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했으며 수혜 가정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큰 위로가 되었다,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방문 과정에서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되어 정서적 고립감 완화에도 기여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가정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체감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삶을 세심히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파주에서신문 #파주시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추석 #기부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