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양지청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체불 1억 4천만원 현장 해결
추석 대비 현장 중심으로 추진한 임금 체불 청산 활동의 성과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박철준)은 추석을 앞두고 고액․ 다수의 체불이 발생한 관내 아파트 신축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청산을 지도하였고 9.30(화) 27명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체불된 1억 4천만원을 전액 청산시켰다고 밝혔다.
고양지청은 추석을 대비하여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신고 전담 창구와 전용 전화를 통해 근로감독관과의 직접 상담 및 신고를 돕고 있고 긴급 상황의 경우 체불스왓팀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고 고액․다수의 체불이 발생한 경우 기관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청산을 지도하고 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체불 청산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위 사례와 함께 갑작스런 경영상 어려움으로 30명의 퇴사자가 발생하여 약 2억원의 퇴직금 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에 기관장인 직접 현장 방문하여 대지급금을 통한 청산을 지도하였고 60명 재직자들의 임금 체불이 발생한 사업장에 체불스왓팀이 출동하여 명절 전까지 청산을 지도 하였다.
박철준 지청장은 “지금까지와 같이 앞으로도 체불 상황을 점검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임금 청산에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임금체불은 노동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임금 절도 행위이다.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강제수사 실시 등 무관용을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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