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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공간‘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개관

정치행정 | 작성일: 2025-09-30 12:24:19 | 수정일: 2025-09-30 12:24:19

파주시시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공간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 복지관개관

 

 

파주시는 지난 29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윤후덕 국회의원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시도의원대한노인회지역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상담평생교육여가문화건강증진돌봄서비스주간이용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특히 인공지능(AI) 첨단기술 기반 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이 보다 쉽게 재활 치료에 접근할 수 있게 하는 등 각종 주민편의를 위한 복지관이다.

 

행사는 복지관 개관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복지관 1호 회원증 수여식내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그리고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와 시설 견학(라운딩순으로 진행되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개관을 맞아 파주시미술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식당 공간에 지역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해 식사와 문화·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더욱 풍성한 날이 되었다.

 

이번에 문을 연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 통합형 복지시설로건강·문화·여가·재활 프로그램을 두루 갖춰 지역 주민의 생활 복지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개관을 기념해 한 달간 영화관람노래교실건강특강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복지공간으로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어르신과 장애인 모두가 세대와 경계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포용과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 수 있는 기반을 넓혀파주가 전국 최고의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한 시민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운정 다누림 노인·장애인복지관이 드디어 문을 열어 기쁘다라며 시범운영 때부터 이용해 왔는데 정식 개관식 자리에 함께하니 의미가 더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운정금촌문산 권역으로 복지 기반시설을 확충하고시민 모두가 파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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