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봉사단,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이 퍼지는 날’ 진행

해바라기봉사단,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기념 ‘사랑이 퍼지는 날’ 진행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은 해바라기봉사단(회장 한금순)과 함께 4월 23일(수),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파주시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2차 특별지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진행된 이번 2차 먹거리 나눔 특별지원은 ‘사랑이 퍼지는 날’이라는 이름 아래, 장애인의 날을 단순히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 따뜻한 사랑이 널리 퍼지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바라기봉사단 13명의 자원봉사자가 아침 일찍부터 사랑과 정성을 담아 밀푀유나베와 봄동김치를 준비했다.

 해바라기봉사단의 손맛이 담긴 음식들은 당일 복지관 사회복지사들이 직접 독거장애인 및 저소득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봉사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받는 이들의 마음에도 깊은 온기를 전하며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순간이 되었다.

해바라기봉사단 한금순 회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온 마음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고, ‘사랑이 퍼지는 날’이라는 이름처럼 우리 장애인분들이 오늘 하루뿐만이 아니라 계속 사랑이 가득한 날들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정숙은 관장은 “이 작은 나눔이 모여, 오늘 하루, 사랑이 퍼지는 날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5번의 먹거리 나눔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