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청석초 6학년 김태성 군, 4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파주 청석초 6학년 김태성 군, 4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

파주 청석초 6학년 김태성 군이 9월 2일과 3일에 개최된 제41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수상하였다. 여수시민회관과 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사)한국국악협회가 주최하였다.

제41회 전국국악경연대회는 1983년 전통예술의 진흥을 위해 정부에서 특별히 장려하고 지원하였던 일도(一道), 일특장(一特長) 대회로 개최한 전라남도의 특장 행사이다. 전국 규모의 판소리 국악대회로써 전남 도내 국악 관련 대회 중 가장 권위 있고 정통성 있는 대회이다.

김태성 군은 “앞으로도 우리 판소리를 많이 알려 나가고 싶다. 학생들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를 창작 판소리로 만들어서 불러보고 싶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말했다.

이외에도 제30회 청주 박팔괘 전국학생국악대제전 초등부 판소리 차하 수상과 제13회 아차산 전국 국악대제전 학생부 판소리 동상, 제3회 금천 정조대왕 맞이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판소리 장려상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