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신문

술이홀배드민턴클럽

건강칼럼ㆍ스포츠ㆍ직업탐방 | 작성일: 2015-04-17 11:35: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술이홀배드민턴클럽

 



“알고보면 참 쉽고, 해보면 참 재밌죠”

 





 



 




파주시 클럽친선 리그대회 첫 참가

지난 3월 29일 ‘파주시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파주시 배드민턴연합회 클럽친선 리그대회’가 열렸습니다. 파주관내 9개의 배드민턴클럽에서 142개팀 선수와 회원등 400여명이 연령과 조별로 나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신생클럽에서 많은 회원들이 출전하여, 경기도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파주시배드민턴전용체육관’의 준공으로 배드민턴을 즐기는 파주시민이 많아 졌음을 실감했습니다.



 



 특히‘술이홀배드민턴클럽(회장:김원석)’은 가장 많은 회원이 출전했습니다. 신생클럽 답게 패기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대부분의 신입회원(고수 고명균 회원도 참가)이 코트마다 찾아가서 응원전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 3개조(조진우/곡상인, 심소연/김난영, 김승규/임경석)와 준우승 2개조(서강민/박일규, 홍희경/박미혜)의 성적으로 자신감을 얻어 올 가을에 열리는‘파주시배드민턴연합회장기대회’까지 이 분위기를 이어가자며 자축했습니다. 더구나 경품운까지 좋아서 4명의 회원이 고급 배드민턴 라켓을 타는 행운도 얻었습니다. 점심시간은 출전선수와 가족들 모두 주차장에 클럽별로 준비된 간이천막에서 떡과 과일은 물론 대형 불판에 삼겹살도 굽고 오늘 경기의 즐거웠던 순간 순간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술이홀’은 고구려 장수왕때 파주의 옛 지명입니다. 김형진회원의 제안으로 클럽명칭을 ‘술이홀배드민턴클럽’이라고 정했다 하는데, 파주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http://cafe.daum.net/suriholmintonclub 총무 : 010-8172-2699)



 



파주시배드민턴연합회 전정수회장 인터뷰

“우리 파주는 작년 3월 17일 ‘파주시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완공되었고‘술이홀클럽’과 ‘파주민턴클럽’등 신생클럽의 탄생과 함께 많은 신입회원이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습니다. 배드민턴은 신입회원들과 기존의 선배회원들간의 조화가 무었보다 중요합니다. 이번에 열린 ‘파주시 클럽친선 리그대회’에도 많은 신입회원이 출전했습니다. 신입회원들이 배드민턴에 빨리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서로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배드민턴, 참 쉬워요.

이번 대회는 승급이 인정되지 않는 친선대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초보회원들이 많이 출전하였는데 ‘대회’라기보다는 ‘축제’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은 무엇보다도 남여노소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이지요. 4월은 운동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여러분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체육관을 찾아 배드민턴의 매력에 한번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배드민턴, 알고보면 참 쉽고 해보면 참 재미있어요.



 



 



글 · 사진 시민기자 서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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