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파주시 소속 선수 금3, 은1, 동1
건강칼럼ㆍ스포츠ㆍ직업탐방 | 작성일: 2019-10-15 02:54:33 | 수정일: 0000-00-00 00:00:00
▢ 대한민국 체육사의 한 획을 긋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수도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잠실주경기장을 비롯한 69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47종목(고등부,대학부,일반부)
30,0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 대회 18연패를 노리던 경기도는 시도별 종합순위에서 개최지인 서울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서울시가 메달집계 398개, 총득점 77,331점을 기록하여 24년 만에 1위를 차지하였고, 경기도가 64,051점, 경상북도가 45,893점으로 3위에 올랐다.
▢ 경기도를 대표해 대회에 출전한 파주시선수단은 올해에도 금메달 획득에 효자도시로서 일조하였다. 전국체육대회의 꾸준한 절대강자 파주
육상에서는 최진환(문산제일고)선수가 400MR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도하(문산수억고)선수는 1600MR에서 금메달을, 400M에서 은메달의
성적을 거두었다.
▢ 차세대 국가대표감으로 훌쩍 성장한 윤건형(봉일천고)선수는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87KG급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다음날 출전 한 자유형92KG급에서 성적을 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탁구종목에서의 단체전 동메달은 두고 두고 아쉬움으로 남는다.
여고부 전국랭킹 1위 문산수억고 선수들은 준결승에서 서울 독산고와의 경기에서 2대4로 분패하면서 동메달로 최종 성적표를 받아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