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청소년지도위원회·바르게살기위원회 협업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21-08-10 01:13:03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 운정2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 청소년지도위원회·바르게살기위원회 협업
-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과 생필품 전달
파주시 운정2동은 10일, 운정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최돈주)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이우규)가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운정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두 단체의 회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칫 더 소외되거나 고립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았다.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한부모·조손가정·독거어르신 등 100가구에 삼계탕 200인분과 마스크, 칫솔세트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최돈주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결식이 우려되는 청소년들과 외롭게 생활하고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단체 간 협업으로 진행된 만큼 사랑도 정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다”며 “폭염으로 유난히 힘든 시기지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