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 자살예방 생명살림 교육 실시 학생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교원 연수 실시

파주교육지원청, 자살예방 생명살림 교육 실시

학생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교원 연수 실시

◦ 학생 생명살림을 위한 학교현장 연수

◦ 자살 시도, 지속적인 자해 등 학생위기 극복 지원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필영) Wee센터는 6월 29일 비대면‘자살예방 생명살림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생명살림 교육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파주 관내 교원 43명을 대상으로 한다.

연수 내용은 ▲학생위기 예방 및 생명살림교육을 위한 교원의 역할, ▲자살 시도, 지속적인 자해 행동을 보이는 학생에 대한 이해와 개입▲우울증 또는 무기력 증상을 갖고 있는 학생 상담 방법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연수를 신청한 교원이 평소 학생 상담할 때 갖고 있던 어려움, 고위기 학생 지원에 대해 궁금한 점을 Google 설문지로 미리 조사하였다. 강사 이동훈 교수(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가 이에 대한 맞춤형 해결 방안을 연수 중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심리적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생명살림교육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