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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합장 선거 끝나…평균 77%의 투표율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5-03-31 12:06: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시 조합장 선거 끝나…평균 77%의 투표율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전국 평균 경쟁률보다 높은 3: 1의 경쟁률을 보인 파주시 조합장 선거가 11일로 끝나 당락이 결정되었다. 선거 결과 예측대로 현직 조합장에게 유리한 선거였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북파주농협과 탄현농협의 현직 조합장 2명이 낙선하고 6명이 재당선되었으며, 산림조합과 김포파주인삼농협은 무투표 당선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곳은 조리농협으로, 현직 조합장인 백운경 후보가 김재환 후보에게 9표차의 근소한 승리를 하였다.



 



후보가 5명으로 치열한 2위전을 벌인 파주농협은 김윤석 현조합장이 2위와 2배 이상의 표차를 보여 가뿐히 승리하였다. 홍일점 출마자로 주목을 받았던 파주농협의 서정옥 후보는 4위에 그쳤다.



 



 



글 임현주 기자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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