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친 문화강좌 미니정원 가꾸기 성황

파주도서관친구들(대표 임혜숙, 약칭 파도친)이 교하도서관에서 문화강좌로 ‘미니정원 가꾸기’를 15일 개설하여 도서관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예작가 한순희씨를 모셔 팻트병 디쉬 가든, 화병 테라리움 다육이, 나만의 쌈채소 텃밭, 가든 바스켓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이어 18일에는 교하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교환 및 종이접기, 숲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파도친은 도서관을 수동적으로 이용하지 말고 적극적인 도서관 서포터즈가 되자고 만들어진 단체로 도서관에 필요한 모금, 강좌, 지원 활동을 펼치며, 매월 셋째 토요일마다 책교환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설한 몸살림 강좌는 회원이 늘어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도서관3층 브라우징룸에서 시행하고있다.

글 · 사진 이연희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