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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일학원, 비위 전력 사무국장 복직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5-10-21 14:49: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파주 광일학원, 비위 전력 사무국장 복직

노조 · 동문회 거센 반발…교육청에 감사청원 준비

 



파주시 광일 중학교와 파주여자 고등학교를 운영하는 광일학원이 업무상배임으로 벌금형에 확정된 전 재단사무국장을 복직시켜 노동조합과 총동문회가 반발하고 있다.



 



지난 10월 1일 A학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요청으로 2012년 11월 파면 처분한 전 사무국장을 복직시키는 인사발령을 냈다. 또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파면 처분을 취소하고 정직 3개월로 징계를 낮췄다.



 



복직 논란에 휩싸인 전 사무국장은 2006년 1월∼2011년 4월 177차례에 걸쳐 안마시술소와 유흥업소 등을 드나들며 법인카드로 4천400여만 원을 써 업무상 배임으로 벌금형이 확정된 바 있다.



 



이에 총동문회와 법인 노조는 비위 전력 사무국장의 복직을 반대하면서 경기도교육청에 감사청원을 하고 성명서와 항의 등을 준비하고 있다.



 



 



글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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