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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5-12-02 11:47: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통일의병 고양파주지부 정기총회서 김진향 교수 강연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

 





▲김진향 카이스트 교수가 통일의병 고양 파주지부 총회에 앞서 통일 강연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통일의병 고양파주지부 창립총회’가 있었다. 이 총회에 앞서 김진향교수(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의 ‘행복한 평화, 너무 쉬운 통일’이란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김진향 교수는 개성공단에서 기업지원단의 일원으로 4년간 북한 사람들을 접해왔다. 그는 통일에 대해 “상호존중의 원칙만 지키면 통일을 지키면 통일은 어렵지 않다. 노태우 대통령때 합의한 ‘남북공동체통일방안’에 의지를 모을 때”라고 강조했다.



 



강연후 창립총회가 열려 신동언씨를 회장으로 선출하여, 2016년 사업으로 DMZ걷기와 시민학교, 법륜스님을 모신 고양파주통일포럼 사업과 독서토론, 여행, 텃밭가꾸기 등의 소모임 제안이 있었다. 통일의병 고양파주지부는 작년 3월에 출범하여 통일의병 시민학교 3기 교육을 진행했고, WCD(세계여성평화대회, Women Cross DMZ)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현재 통일시민교육을 이수하여, 통일의병 번호를 수여받은 76명이 의병으로 활동하고 있다.



 



 



글 · 사진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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