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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건리 사격장 인근 산불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6-03-31 19:02: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무건리 사격장 인근 산불 사격훈련 중 불똥이 튀어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 군, 정보 공개하지 않아 훈련 부대 등 원인파악 안돼

 

▲무건리 군 사격훈련장 인근 산불. 출처:제보자

 

 3월 31일 14시경 적성면 무건리 군 사격 훈련장 인근 산에서 불이났다. 최초 신고는 군 관계자로부터 파주소방서로 접수되었으며 17시에 산불이 더이상 번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19시 50분 현재 소방인력 및 장비는 철수하였다.

  

 파주소방서 관계자는 “사격장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불발탄의 위험이 있어 완전진압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국방부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사고가 어느 부대의 훈련 과정 중에 일어난 것인지도 파악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2007년 무건리 사격장에서 육군 17사단 전차대대 소속 전차가 사격 훈련을 하는 모습. 출처:김포신문

 

 

글 정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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