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파주분향소 앞 보도블럭교체로 시민 불편
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6-10-28 11:57: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백남기 농민 파주분향소 앞 보도블럭교체로 시민 불편
백남기 농민 파주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는 금릉역 중앙공원이 ‘소공원광장화사업’으로 인해 출입통제 표지판이 세워지고 보도블럭이 파헤쳐지고 있어 분향을 하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격고 있다.
백남기 농민 파주분향소가 마련되어 있는 금릉역 중앙공원이 ‘소공원광장화사업’으로 인해 출입통제 표지판이 세워지고 보도블럭이 파헤쳐지고 있어 분향을 하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격고 있다.
이번 공사는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예정되었던 공사로 분향소를 방해하려는 의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분향소를 지키고 있는 시민단체의 한 관계자는 “이미 예정되었던 공사임을 확인했으며, 별다른 의도는 없는 것 같다”며 “공사구간의 현수막을 자진철거 해주었고, 공사를 하는 업체도 분향소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서로 양해하고 있다”며 이곳 상황을 전했다.
글·사진 김성윤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