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ㆍ사회적경제ㆍ경제일반 | 작성일: 2017-03-16 14:49:00 | 수정일: 0000-00-00 00:00:00
‘교하깡’을 사랑하는 사람들 – 청소하는 강태공들
3월 5일 공릉천 낚시허가구역에서 낚시를 하던 30여명의 낚시꾼들이 쓰레기 청소에 나섰다.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서인지, 캔과, 비닐, 일반 쓰레기 등을 정확히 분리하여 수거했다.
마대자루를 준비해 쓰레기 수거를 주도하고 있는 김명기(갈현리, 58세)씨는 “우리가 노는 놀이터인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야죠”라며, 낚시꾼들의 자연환경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자연 노지 낚시를 즐기는 조사들이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마대 20개가 넘었다.
허심 편집위원
#60호